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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앞두고 도로·경관 대정비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25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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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주시 제공) |
|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 336억원 규모의 기반시설 정비사업에 본격 나섰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도로환경 정비, 자전거도로 보수, 경관 개선 등 총 44건의 정비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31건은 설계를 완료했고 23건은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나머지 사업도 다음 달까지 모두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포장 보수, 교통섬 정비, 가드레일 교체 등 도로환경 개선(160억원) ▲단절 구간 연결 및 노면 정비를 포함한 자전거도로 정비(68억원) ▲가로등, 전신주, 배너기둥 교체 등 경관 정비(94억원) ▲진입로 조경 및 수목 교체(10억원) ▲노후 도로포장 및 도로표지 정비(4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특히 APEC 주요 회의장과 연계된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를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6월부터 9월까지를 '공사 집중 기간'으로 설정해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사업의 연속성과 공정 관리를 위해 주요 담당자의 인사이동을 최소화하는 등 내부 대응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도시의 외관뿐 아니라 교통 편의성과 안전성까지 고려한 필수 사업"이라며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도시 기반시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25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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