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사적지 환경미화원 근무복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꿔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5일
경주시는 최근 주요사적지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무복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꿔 보급함과 동시에 친절교육을 실시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릉원과 인접한 ‘황리단길’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이 지역을 비롯한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주요사적지 주변에는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적관리과는 관광경주의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최근 사적관리과 환경미화원 근무복을 새롭게 디자인해 지급했다. 이 근무복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돼 같이 기념사진을 찍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작은 변화를 통해 환경미화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이 새로운 근무복과 함께 쾌적한 화장실과 아름다운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더해 경주에 대한 신뢰와 친밀함, 행락질서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미화원의 근무복을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등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관광지 환경을 더욱 개선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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