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주지사, ‘명화의 집’ 거동불편 어르신과 바다나들이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8일
한국전력 경주지사(지사장 곽병철)는 지난 24일 경주시 불국동 소재 ‘명화의 집’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모시고 바다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이 유난히 덥고 긴 여름철 동안 요양시설내의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푸른 바다를 보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코자 마련됐다.
이날 한전 사회봉사단은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해수욕장까지 어르신과 동승해 이동하면서 말벗이 돼 친밀감을 쌓았으며 해수욕장에 도착해서는 어르신을 휠체어로 모시고 멋진 바다풍경을 즐겼다.
이어서 인근식당으로 이동해 식사와 아울러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노래를 불렀으며 봉사자들은 어르신을 위해 춤을 추는 등 어르신이 즐겁게 하루를 보내시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역사회의 일원인 한전 경주지사 사회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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