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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삼대가족이 함께하는 ‘랑랑콘서트 시즌2’ 개최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9일
경주시는 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삼대(三代) 가족 간의 노래와 장기 경연을 통해 세대 간 이질적인 문화를 이해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할매 할배의 날, 경주시 순회공연 랑랑콘서트 시즌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랑랑콘서트는 예심을 거친 5팀의 본선진출 팀과 경연 가족,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노인일자리사업단 등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잔치마당으로 치러졌다.
1부 행사는 기웅아재와 단비의 孝공연 ‘상전벽해 50년, 어르신 감사합니다’가, 경주의 아들, 딸을 대표해 경주시청년회와 부녀회 임원들이 어르신께 감사와 공경의 의미로 큰절을 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랑랑콘서트 본 녹화로 경주를 대표하는 삼대 가족으로 청춘파이브(사랑의 트위스트), 떳다 쌍둥이네(떳다 쌍둥이네), 셋사돈가족팀(오빠야), 소녀시대(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세대공감(진달래꽃) 등 5개 팀이 출연해 그 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장기를 유감없이 펼치며 방청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경연에 참가한 팀들은 이구동성으로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온 가족이 함께 한 시간은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에서 두 번째로 열린 랑랑콘서트 행사로 시민들에게 전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할매할배의 날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섬김과 봉양을 넘어 함께하는 가치를 통해 새로운 효 문화를 창출하고, 가족 간의 정을 되살려 사람 냄새나는 사회, 어르신이 공경 받는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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