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포항시에 지진피해 복구 성금 5억원 전달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01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21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성금 5억 원을 전달하고 강진에 따른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사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시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한수원 임직원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가 하루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시민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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