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전복치패 30만미 방류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01일
경주시는 11월 28일 양남면 수렴리와 하서리 마을어장에서 해수온난화 및 자연환경 변화로 인한 수산자원 어종 변화에 대응하고 고부가가치의 건강한 수산물 확보를 위해 전복치패 30만미를 방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 해녀 및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방류한 전복은 수산종자배양장에서 배양한 4㎝ 이상의 건강한 전복을 국립수산과학원에 질병검사를 의뢰해 합격한 활력상태가 우수한 종자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방류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 내 16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올 한해 전복 13만 미, 해삼 73만 미, 쥐노래미, 볼락, 가자미, 강도다리 등 어류 40만 미를 방류했으며, 다음달 초 해삼 14만 미를 추가로 방류한다.
구중모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추진해 고부가가치 수산종자를 확보함으로써 어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어촌계 발전의 초석을 마련함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01일
- Copyrights ⓒ영남사람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칼럼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3,263 |
오늘 방문자 수 : 2,889 |
총 방문자 수 : 11,084,397 |
|
상호: 영남사람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양정로 261-1,3층(동천동) / 발행인·편집인 : 윤용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용찬 mail: yyc3113@naver.com / Tel: 054-777-6666 / Fax : 054-777-666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Copyright ⓒ 영남사람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