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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행정복지센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신청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02월 28일
경주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일 안강읍을 농촌중심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에 예비계획서 신청 준비를 완료하고 신청하기로 했다.
6일 센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올해까지 통합지구(사업비120억 원), 선도지구(80억 원), 일반지구(60억 원)의 3계층 체계로 구분해 시행했다.
그러나, 내년도 신규 사업부터 사업유형이 통합돼 기본사업비 150억 원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안강읍은 지난해 5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0여 차례의 추진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최초 실시한다.
안강읍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 내용으로 약 1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강읍 중심지의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및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안전한 안강, 건강한 안강, 황금빛 안강'이라는 발전목표를 설정 등이 있다.
또한,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운행, 꿈꾸는 도서관 건립, 옥산서원과 연계한 배후마을 지원 프로그램(꿈길 교육, 꽃길 교육) 운영 등 특화된 사업 추진으로 중심지 및 배후마을을 연계·활성화한다.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방문객과의 교류를 증진해 인구유출 방지 및 지역상권과 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한다.
향후 추진일정으로 이달 8일까지 신청된 사업에 대해 도에서 다음달 중순까지 전반적인 사업검토 후 그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서면평가, 발표, 현장답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오는 4월 말 최종 확정된다.
공진윤 센터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과 예비계획 수립 및 자문 등 내년도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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