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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개학기 학교주변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30일
경주시는 13일 개학을 맞아 외동 입실초등학교 앞에서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합동으로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최양식 시장, 권혜경 교육지원청 교육장, 배기환 경찰서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외동읍 생활안전협의회, 외동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등굣길 초등생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보행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는 등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린이 보행자를 위협하는 운전자를 상대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등 시민이 동참하고 주도하는 교통문화 운동을 홍보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도로교통법 등 관련법에 따라 차량의 운행속도가 30㎞ 이내로 제한되고, 주·정차가 금지되며, 주차위반 시 2배의 가중처벌이 이루어진다.
경찰서는 지역 113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은 올바른 어린이 보행습관 형성과 안전교육에 주력한다.
한편, 시는 안전한 관광도시 구현을 위해 교통사고줄이기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까지 267억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취약지 안전시설물을 대폭 보강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의 교통안전대책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대대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 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으로 사고없는 안전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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