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公, 신사옥서 벚꽃음악회 개최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30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30일~다음달 3일까지 본사 신사옥에서 경주시민과 함께 하는 코라드 벚꽃음악회를 개최한다.
공단에 따르면, 설립 9년만인 지난해 8월 경주시 서악동에 신사옥을 마련해 입주했다.
신사옥은 인근 흥무로와 김유신 장군묘 일원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명소로 벚꽃이 만개하면 벚꽃이 터널을 이뤄 장관을 연출하며 공단 신사옥 옥상에 마련된 산책로는 벚꽃길과 경주 남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흥무로 벚꽃길을 배경으로 공단 신사옥 옥상정원 입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코라드 벚꽃 음악회는 통기타그룹과 재즈팀, 매직팀 공연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퀴즈대회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과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열린다. 캐릭터 배우와 키다리 삐에로는 풍선과 공연 안내문 등을 배부한다.
벚꽃 음악회 기간 중 설치되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공단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면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홍보관에서 공단 직원들이 방폐물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안내 브로셔, 리플렛 등을 배포한다.
아울러, 공단은 벚꽃 개회시기 동안 경주를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옥상산책로와 홍보관, 옥외주차장, 화장실 등을 개방한다.
한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009년 방사성 폐기물 발생자와 관리자를 분리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방사성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 전년 8월 경주시 서악동에 신사옥을 준공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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