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대형폐기물 온라인신고센터 운영 시작
이나영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30일
경주시는 이달부터 '대형폐기물 온라인 신고센터'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을 거쳐 운영에 돌입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형폐기물 온라인 신고센터는 그동안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시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업무시간 내에 직접 방문해 현금결제를 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킨다.
대형폐기물 배출 시 포털사이트에서 '경주시 대형폐기물 온라인신고센터'를 검색하거나 직접 주소(waste.gyeongju.go.kr)를 입력해 시스템에 접속 후 '배출신고' 페이지에서 배출자의 성명‧연락처‧배출장소 및 배출품목을 입력하고 수수료를 전자결제하면 완료된다.
또한, 신고 완료 후 신고필증을 출력하거나 직접 종이에 접수번호·품목·배출일자를 적어 신고된 대형폐기물에 부착 후 수거요청일 전날 일몰 후 지정한 장소에 배출하면 수거담당자의 확인을 거쳐 3일 이내(읍면지역은 1주일 이내)에 수거된다.
가구류와 가전제품류, 기타품목류 등의 배출가능품목과 수수료는 '경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에 의하며, 비대상품목이나 신고하지 않은 품목과 신고한 품목과 다른 폐기물을 배출하는 경우는 수거하지 않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1599-0903, www.15990903.or.kr) 이용 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신청이 가능하다.
남윤호 자원순환과장은 "온라인 신고센터 활성화로 주민 편익을 증진함과 동시에 적법·적절한 대형폐기물 배출로 인한 깨끗한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나영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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