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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순항 중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31일
경주시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地籍)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올해 외동 개곡지구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6일 1차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올해 3월 12일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했으며, 지난달 4일 지적재조사사업 대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주지사가 선정돼 고시했고 현재 지적재조사에 따른 토지현황조사와 측량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외동읍 개곡리 마을회관 2층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른 2차 주민설명회를 실시한 가운데, 그동안 실제 사용하고 있는 토지경계와 지적도상의 경계가 서로 달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경주시 외동읍 개곡리 200번지 일대 토지소유자와 관계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주지사장 및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외동 개곡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고, 토지소유자협의회 위원 선정에 관한 사항과 토지 현황조사 및 측량시행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제반사항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숙지를 통해 주민 협조 속 지적재조사사업을 잘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간의 분쟁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야기하는 지적경계의 불부합 지역을 해소하고, 지적선진화 시대에 맞는 토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할 방침이다.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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