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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사람들 2018년 7월호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의 새로운 미래 연다”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09일
민선 7기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2일 취임식에서 “사람을 중심에 두는 따뜻한 행정,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긍정과 행복의 씨앗을 심고, 변화와 혁신 그리고 담대한 도전으로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주시장 취임식에는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주 시장은 “지난 선거기간 시민들이 얼마나 경주를 아끼고 사랑하는지, 진정으로 원하고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기대와 열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삼국통일의 성업과 천년 호국의 성지이자 찬란한 민족문화를 꽃피운 세계유산도시 경주는 아주 특별하고 자랑스런 도시”라며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잠재력을 잘 살려나갈 때 경주의 미래가 활짝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경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담대한 항해를 시작한다”며 “밀려오는 풍랑과 파고가 만만치 않을 것이지만, 시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희망의 돛을 올리고 세계 속의 위대한 경주를 26만 시민과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 앞서 주 시장은 실국본부장 등 간부공무원과 충혼탑을 참배하고, 황성공원에 민선7기 출범을 기념하는 소나무를 식수했다.
취임식 후에는 중앙시장에서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자동차 관련 기업인 용강공단의 에코플라스틱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주 시장은 민선 7기 핵심 시정방향으로 30만 경제문화도시, 한국의 로마 ‘경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걷기 좋은 도시, 명품 교육과 행복하고 안전한 삶,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 소통,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 등 6개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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