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민생 현장·재난취약지 점검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11일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2일 취임식을 갖고 민생탐방과 재난취약지 현장방문으로 민선7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취임 첫 날 주 시장은 취임식 직후 첫 일정을 지역 전통시장의 역사를 지켜 온 중앙시장과 성동시장 상인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로 시작했다.
이후 주 시장은 지역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에코플라스틱를 방문해 사업장을 둘러보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 시장은 "지난해 3억달러 수출탑 수상을 늦었지만 축하한다"며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정규직 전환 등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미래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경주시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경쟁력 제고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지역전략산업인 하이테크 성형가공 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지원 종합 허브센터 역할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주 시장은 고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 방문에 이어 강동 유금지구 배수펌프장, 국당지구 형산강 협착부 하천정비사업, 안강 하곡저수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 재난 취약지 현장방문을 통해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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