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업단지 노후 공공시설물 대폭 정비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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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내 공공시설물 정비 모습. |
| 경주시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9억 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물을 대폭 정비한다.
시에 따르면, 투자유치기업 고충 건의사항 처리 일환으로 진입 차량 통행 불편과 산업단지 환경 개선을 위해 1억 원의 사업비로 건천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포장 정비한다.
또한,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방도 904호선과 구어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가 만나는 삼거리 교차 부분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도로선형 개선공사를 시행한다.
이 밖에 대형 차량으로 인한 도로 보수와 노후 공공시설물 긴급 정비에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지하수를 이용하는 외동 냉천공단 내 70여 개 기업체의 물 부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6억 원의 사업비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을 확장한다.
한편, 시는 상반기 안전하고 쾌적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3억 원의 사업비로 외동일반산업단지 내 노후된 인도를 정비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보수 및 재포장 등 기반시설 정비를 마쳤다.
현재 울산과 인접한 외동지역 7개 지구를 비롯한 조성이 완료된 일반산업단지 11개소 392만㎡, 조성중인 산업단지 18개소 965만㎡, 운영 중인 농공단지 5개소 56만㎡가 있으며, 790여 업체, 3만20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인 좋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살리기를 위해서는 산업단지 활성화가 필수불가결하다”며 “매년 증가하는 산업단지 규모에 맞추어 보다 효율적인 산업단지 관리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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