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委 창립총회 가져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08월 28일
경주시는 지난 21일 힐튼호텔에서 올해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등 조직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개최 계획 및 주요 경과보고에 이어 조직위원과 실무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08년부터 격년제로 공동 주최하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40개국 3000여 명의 국제에너지기구 대표, 에너지 분야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석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그린에너지포럼이다.
올해 6회째를 맞아 오는 11월 7~9일까지 경주 하이코와 힐튼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산업의 희망과 도전'이란 주제로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포럼의 성공개최를 위해 주요사항 결정, 콘텐츠 기획 지원, 전문성 보강을 위한 자문, 행사운영의 전반에 관한 지원 및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 포럼은 에너지혁명과 관련된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통한 투자와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에너지클러스터를 통한 에너지혁명 선두주자격인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을 초청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6기의 원전과 방폐장을 통해 국가에너지정책을 선도하며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산업단지와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트 유치를 비롯한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1번지 경주'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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