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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북테크노파크, 신산업 육성 `맞손`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30일
경주시는 지난 5일 대외협력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역 신산업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하이테크 성형가공기술연구센터를 비롯한 자동차부품산업 거점기관 설립 등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김동해 시의회 부의장과 시도의원,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영석 에코플라스틱 대표, 이정우 한국메탈 대표, 손협 대성전장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널 데이터 기반 산업분석과 하이테크 성형가공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 성형가공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시의 산업발전방안과 지역 신성장 거점기관 유치계획에 대한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부터 경북도와 공동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의 체계적 산업 육성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시작했으며, 분석결과를 활용한 하이테크 성형가공 산업생태계 조성과 관련 연구시설 설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 중이다.

특히, 경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설립 추진 중인 하이테크 성형가공 기술연구센터는 기존의 자동차 부품기업을 미래자동차 산업분야로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첨단소재를 활용한 제조공정을 통해 산학연 공동 연구 및 실증, 제품의 상용화까지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기업과 연구소가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 연구, 분석 장비를 확보해 현재의 직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주 시장은 "경북테크노파크와 협력으로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연구기관을 설립하게 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 자동차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이전과 연구, 실증 테스트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구축으로 경주에 투자하면 성공하는 방정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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