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 두류공단 악취모니터링 전광판 설치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30일
경주시는 내년 안강읍 중심도로변에 두류공업지역 악취현황을 실시간으로 주민들에게 알리는 전광판을 설치한다.
시에 따르면, 두류공단은 폐기물처리업체 등 악취유발업소가 다수 입주함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2015년 두류공단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해 종합악취도, 암모니아, 황화수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악취현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해오고 있다.
실시간으로 측정·관리중인 두류공단 악취오염도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시는 내년도 사업비 1억6000만 원 확보해 추진한다.
전광판은 두류공단의 실시간 악취오염도 외에 관내 대기오염측정소의 대기오염도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예·경보 발령 현황과 시정홍보 등도 함께 제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 안강읍 두류공단 악취모니터링 전광판 설치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 및 환경행정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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