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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47회 신라문화제 조직委 발대식 가져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26일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윤병길 시의장, 도·시의원, 신라문화선양회, 지역예술 및 각급 단체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문화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3~9일까지 황성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신라문화선양회와 한국예총 경주지회 공동주관으로 '제47회 신라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행사 주제를 소개하는 화랑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인데 이어 문화예술과장이 '신라 화랑에게 풍류의 길을 묻다'란 주제를 발표하고 '신라의 빛! 신라의 꽃! 화랑축제!'란 슬로건으로 선정한 10개 부분 52개 행사 등 신라문화제 기본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신라문화제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에서는 '신라시대 및 캐릭터 코스프레 대회' 작품을 응모한 류제성씨가 최우수작으로 입상해 300만 원을 수여 받았다.
우수작은 거창군 윤석율씨와 시 권기석씨가 입상해 각각 200만 원, 장려작은 최원봉·권정씨와 동두천시 이정범씨가 각각 입상해 1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신라문화제 조직위원회는 주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 주도형 행사를 탈피하기 위해 한국예총 경주지회와 신라문화선양회 및 문화재단이 각각 집행위원회와 자문위원회 및 행사지원단을 맡았다.
사무국은 문화관광국장을 책임자로 1과 3팀 11명의 실무 팀을 구성해 경주예술의 전당 지하 1층에 사무실을 열고 이날 현판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해 제46회 신라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해 올해 문체부로부터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신라문화제를 장소가 넓고 교통과 접근성이 용이한 유서 깊은 황성공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경주한우와 농축수산물 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하고, 한·중우호의 숲 2만6000여㎡ 부지에 국화꽃 전시회와 빛 축제 공원을 조성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 위원장은 "이번 신라문화제야 말로 찬란했던 신라천년의 옛 명성을 되찾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노하우를 되살려 역대 가장 우수한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온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함께 모아 달라"고 말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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