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도심상가 거리 갤러리 조성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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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주시 제공) |
| 경주시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도심상가의 빈 점포들로 인해 미관이 훼손되자 '거리 갤러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도심상가의 빈 점포를 장기간 방치할 시 상가전체의 매력을 떨어뜨림으로써 공실 기간 중의 미관개선 대책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도심 빈 점포 4개소에 경주문화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경주시 소유의 미술작품 중 박신숙 작가의 '사랑의 노래', 최한규 작가의 '숨2018' 등 총 8점의 작품을 경주문화재단에서 엄선해 전시했다.
점포가 비어있는 동안 미술작품 전시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관람하게 되며 임대계약 체결 시에는 즉시 미술작품을 철거해 다른 빈 점포에 이동·설치하게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도심상가 '거리 갤러리' 사업으로 거리미관 개선과 문화예술 향유 접근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건물주 동의, 상인과 시민의 호응도 등을 고려해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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