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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SBS 정글의 법칙 응용한 이색 미디어·영상 테마단지 개장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09일
↑↑ (사진=경주시 제공)
국내 최대 관광휴양지 경북 경주 보문단지에 SBS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을 응용한 국내 유일 미디어·영상 테마단지 '경주 정글의 법칙'이 8일 개장하고 관람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정글의 법칙' 테마단지는 공중파 방송기업 ㈜SBS A&T와 경주 소재 미디어산업기업 ㈜펀인스퀘어가 160억원을 들여 영화관 씨네큐(CINE-Q) 건물 지하 1층에 조성한 체험시설이다.

정글 숲과 정글비치, 정글비행, 고대 문명이 가라앉은 심해 바다, 신비한 생명이 넘치는 재규어 숲, 거대한 고대문명의 신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웹아트 포토 존, 휴식 공간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청소년, 연인, 단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시는 테마단지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 투자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인·허가 등 행정지원, ㈜펀인스퀘어는 IP기반 테마파크·실감콘텐츠 조성 공간 제공, 인테리어 등 내부 설비 지원, ㈜SBS A&T는 미디어·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S/W 인프라 조성을 맡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글의 법칙 테마단지 조성에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참여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테마단지가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사업의 롤 모델이 되길 바라며 다음달에 문을 여는 '루지'와 앞으로 개장할 '보문 짚라인' 등과의 연계로 보문단지가 다양한 체험·레저시설을 갖춘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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