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외동으로 투자유치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22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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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주시 제공) |
| 경주시와 신화에스엠지㈜는 11일 투자금액 150억원, 50명의 신규 일자리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경주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화에스엠지㈜는 울산지역에서 2017년도에 설립된 자동차의 외장 플라스틱 제품 조립 및 차체부품을 가공하는 회사로 직원들의 평균연령이 30대로 젊은 강소기업이다.
신화에스엠지㈜는 경주 외동 명계3산업단지 내 9918㎡ 부지를 매입해 오는 2025년까지 자동차 부품 조립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SUV차량의 인기와 친환경 차량의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SUV와 세단의 중간)디자인 컨셉에 따라 대물 외장플라스틱 조립의 증가가 예상돼 경주 공장 확보를 통해 매출 4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신화에스엠지㈜는 예상하고 있다.
박상복 신화에스엠지㈜ 대표이사는 "자동차 디자인을 결정하는 외장 플라스틱 부품의 완벽한 품질을 위해 생산공정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사물인터넷과 연동된 스마트팩토리를 신설해 생산과 품질이 담보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친환경미래차 시대를 맞아 신화에스엠지㈜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 외동지역 친환경미래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R&D 지원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22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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