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7 03:56: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경주시, 직소민원실 매달 한 차례 씩 운영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27일
↑↑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시장 직소(直訴)민원의 날'을 다음달부터 매달 한 차례씩 운영키로 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장 직소민원의 날'은 시민들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민원부서 등에서 해결하지 못한 민원을 시장이 민원인으로부터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시책이다.

말 그대로 시장에게 직접 말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중간 과정 없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직소(直訴)민원 창구인 셈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장 직소민원의 날을 '오늘은 통(通)하는 날'이라고 명명하고 다음달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키로 확정했다.

이를 통해 민원 접수에서 완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국·소·본부 등 관련부서와 협업으로 신속하고 책임있는 민원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054-760-26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시는 정례화된 소통 채널 외에도 언제든 시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시정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소통협력관 內 현장민원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2018년 10월 1일 문을 연 경주시 현장민원팀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접수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관련 부서와 조정·중재를 거쳐 접수된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직소민원 상담창구 개설로 시정 운영의 중심인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다음달부터 매월 열리는 '오늘은 통하는 날'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기회를 마련해 직소민원 처리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27일
- Copyrights ⓒ영남사람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동영상
칼럼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495
오늘 방문자 수 : 785
총 방문자 수 : 11,086,788
상호: 영남사람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양정로 261-1,3층(동천동) / 발행인·편집인 : 윤용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용찬
mail: yyc3113@naver.com / Tel: 054-777-6666 / Fax : 054-777-666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Copyright ⓒ 영남사람들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