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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49회 신라문화제 30일 개막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22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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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주시 제공) |
| 경주의 대표 명품문화 예술축제인 '2022 제49회 신라문화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월정교와 시내일원에서 펼쳐진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신라문화제는 예술제와 축제로 행사기간과 장소를 달리해 이원화 운영한다.
또 관 주도의 축제형식에서 벗어나 주요 콘텐츠별 시민 축제 운영단을 구성해 이들이 축제를 기획하고 홍보하는 등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를 만들었다.
더불어 일상 생활권에 축제장을 구성해 방문객을 유도하고 소비로 연결할 뿐만 아니라 야간형 축제로 머무를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하는 등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예술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봉황대 및 시내일원에서 한국예총 경주시지회 및 경주문화원 등의 주관으로 오케스트라, 창작극, 시낭송 대회 등 17개 사업에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된다.
축제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월정교와 중심상가 일원에서 화백제전, 신라아트마켓, 낭만 야시장 등 요즘 트렌드에 맞게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길거리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신라문화제는 황성공원이 아닌 중심상가에서 대부분 이루어진다.
또 경주만의 특색있는 봉황대를 배경으로 행사장을 조성한다.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 A형 텐트, 빈백 소파, 루프탑 형식의 화이트 컨테이너를 설치해 낮에는 '실크로드 페스타'의 거리 공연‧예술 축제를 즐기고, 저녁에는 '달빛난장(야시장)'에서 경주의 밤 정취에 취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와 공간구성으로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성을 가진 축제로의 변화를 꾀했다"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새롭게 변화된 이번 신라문화제에 반드시 오셔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22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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