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부동산중개사무소 합동 지도·점검 실시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24년 05월 23일
|
 |
|
↑↑ (사진=경주시 제공) |
| 경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경북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도지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공인중개사 333개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위법 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합동 점검은 ▲개업공인중개사의 권리관계 확인·설명 의무 강화 ▲무자격·무등록 불법 중개행위 등 공인중개사법 위법 행위 ▲부동산 중개시장의 비정상적인 거래 관행 ▲전세 사기 의심 거래 가담 사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다만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며 계도를 유도할 방침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지역 부동산중개사무소 333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영업정지 4건 ▲과태료 14건 ▲시정조치 3건 등의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부동산중개사무소 3곳은 수사기관에 고발하며 강력대응에 나선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전세 사기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24년 05월 23일
- Copyrights ⓒ영남사람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칼럼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998 |
오늘 방문자 수 : 1,581 |
총 방문자 수 : 11,311,957 |
|
상호: 영남사람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양정로 261-1,3층(동천동) / 발행인·편집인 : 윤용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용찬 mail: yyc3113@naver.com / Tel: 054-777-6666 / Fax : 054-777-666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Copyright ⓒ 영남사람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