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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초석 마련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19일
↑↑ (사진=경주시 제공)
경북도와 경주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검단일반산단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주시는 최근 에디슨모터스㈜와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가 합작투자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투자계약은 지난 3월 6일 경북도, 경주시, 에디슨모터스,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 4자간 체결한 '전기자동차 제조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이다.

에디슨모터스와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가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총 6000만 달러를 투자해 합영기업인 경주 에디슨건강기차에서 1t 전기트럭, 전기버스, 전기SUV차량 및 배터리팩 생산 등 e-모빌리티 관련 산업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2021년 검단일반산단 입주 본투자에 앞서, 양사는 건천일반산단 내 선행투자를 통해 올해 내 1t 전기트럭 800대 생산을 위해 100여개의 신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향후 전기버스, 전기SUV, 배터리팩 등 생산품목을 확대, 최소 3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2010년부터 연산 1300대 규모의 전기버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서울, 제주도 등 각 지자체에 250여대의 전기버스를 납품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장쑤젠캉자동차는 중국 궈쉬안그룹의 계열사로 중국 장쑤성에서 연산 5000대의 전기버스를 비롯한 e-모빌리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우량기업이다.

이번 합작투자계약을 통해 1t 전기트럭 연산 1만대 체제를 구축, 국내 물류 관련기업 및 개인사업자에게 친환경 고효율의 소형전기트럭을 공급할 예정이다.

생산품목의 확대와 연관기업의 검단일반산단 집적화와 e-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으로 경주시의 전통적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 구조 고도화와 함께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에서의 e-모빌리티산업 발전은 첨단산업과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30만 경제문화도시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며 "경주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결정한 장쑤젠캉자동차와 에디슨모터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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