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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사람들 2022년 12월호

경주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가져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01일
↑↑ 1일 옛 경주역 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람의 온도탑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일 옛 경주역 광장에서 7억 모금목표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해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손영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봉사단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나눔리더, 기부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첫 날 16건 총 7050만원 성금 전달돼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첫날 성금은 ▲황성신문 1000만원 ▲현대강업(주) 이상춘 회장 1000만원 ▲이상복경주빵 1000만원 ▲경주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600만원 ▲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500만원 ▲DGB대구은행 경주영업부 500만원 ▲㈜남경엔지니어링 500만원 ▲김명수 젓갈 500만원 ▲백번광고 300만원 ▲대아정비 300만원 ▲(사)한국농촌지도자회 경주시연합회 200만원 ▲경주시축구협회 200만원 ▲경주상공회의소 200만원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100만원 ▲경주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100만원 ▲(사)한국생활개선 경주시연합회 50만원 등을 기탁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나눔 도시 경주의 면모를 보여줬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 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경주시는 목표금액을 7억원으로 정하고 금융‧언론사 계좌기부, ARS기부, QR코드 기부 등 비대면 기부를 장려하고 현수막,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목표금액을 훌쩍 넘어 역대 최고의 모금으로 온도탑을 뜨겁게 달구었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빛나는 나눔 정신으로 솔선수범하는 시민들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 나눔을 함께하고 나눔 확산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역대 최고금액인 10억2000만원을 모금을 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사업에 쓰여 졌다.주낙영 경주시장은 1일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TCS)' 어우보첸 사무총장을 비롯한 TCS 방문단 일행을 접견했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해 TCS 사무국이 추진 중인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 한중일 미디어&인플루언서 투어' 사업과 관련,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TCS는 지난 2011년 9월 출범한 '동북아 3각 협력' 추진체로 2010년 5월 한·중·일 정상회의 당시 3국 정상이 사무국 설치에 합의한지 1년 4개월 만에 서울 종로에 사무실이 마련됐다.

한·중·일 3국이 2년씩 번갈아가며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어우 사무총장은 중국의 직업외교관 출신으로 지난해 9월부터 재임 중이며, 주호주 중국 대사관 참사관, 주그레나다 중국 대사, 중국인민외교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주 시장은 어우 보첸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한중일 3국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낙영 시장은 어우 보첸 사무총장을 환영하며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한중일 협력 강화와 동북아 평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무국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한국 개최지로서 중국, 일본 개최 도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교류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중국, 일본 지자체와 교류 협력을 강화해 3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우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TCS가 동북아의 제도화된 협력체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문화도시인 경주시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면서 "TCS가 현재 추진 중인 2023 한중일 미디어&인플루언서 경주 투어 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내방을 마친 어우 보첸 사무총장 일행은 '2023 한중일 미디어&인플루언서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될 대릉원, 불국사 등 주요 사적지를 시찰을 마친 후 다음 목적지인 부산으로 이동했다.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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