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2-10 오후 04:16: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시정 문화/관광 화보/특집 교육 칼럼 인물 스포츠 기획
뉴스 > 사회

주한 페루대사, 경주시 자체개발 물정화 기술 견학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05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대사가 지난 4일 오후 경주시 에코물센터를 방문해 경주시가 자체 보유한 물정화기술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가 올해 1월 경주를 찾았을 당시 주낙영 시장이 경주시의 물정화기술을 소개하면서 성사됐다.

현재 경주시는 남아메리카 중부 태평양 연안 국가인 페루를 상대로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물정화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파울 두클로스 대사는 에코물센터를 찾아 수질연구동에 설치돼 있는 GK-SBR 시범시설의 하수 정화과정을 직접 견학했다.

특히 파울 대사는 지난해 12월 콜롬비아 라과히라주에 식수보급용으로 설치된 것과 동일한 기술이 적용된 이동식 급속수처리차량에서 음용 가능한 식수가 나오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기도 했다.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는 "지방정부가 이처럼 뛰어난 물정화 기술을 직접 개발한 것이 매우 놀랍다"며 "경주시의 물정화 기술이 페루에 정말 필요한 기술로 보여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해외사업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주시의 물정화기술이 페루에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05일
- Copyrights ⓒ영남사람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동영상
칼럼
[칼럼] 김호상 박사의 문화유산 둘러보..
신라 눌지왕 때 박제상이 왜국에 볼모로 잡혀 있는 왕의 동생 미사흔..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34
오늘 방문자 수 : 2,217
총 방문자 수 : 10,411,682
상호: 영남사람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양정로 261-1,3층(동천동) / 발행인·편집인 : 윤용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용찬
mail: yyc3113@naver.com / Tel: 054-777-6666 / Fax : 054-777-666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Copyright ⓒ 영남사람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