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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통강화 기업친화도시 조성 `총력`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28일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의 민선 7기 역점시책인 '경제 살리기'를 위해 기업과 행정의 소통강화로 매력적인 기업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민선7기의 본격적 출발과 함께 기업과 행정이 적극 소통하고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고충을 선제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제조업 침체위기와 경기 하강국면의 돌파구를 모색한다.
우선 개별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이자 보전율을 올해 2%에서 3%로 인상한다.
올해 700여 업체에서 14억 원 상당의 이자부담 감소 혜택이 내년에는 800여 업체 25억 원 상당으로 수혜 대상 및 수혜 규모면에서 모두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업지원 부분에 있어 기업현장 방문을 더욱 강화하고 정례적 협의회 회의 참석은 물론 유관 기관과의 협업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간다.
상공회의소의 보조 사업을 올해 3개 사업에서 7개 사업으로 대폭 확대해 관내 기업의 교육지원 사업과 협의회 지원 사업, CEO포럼 개최 등 직·간접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제고와 기업투자 확대로 고용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전년대비 예산 규모의 변화를 살펴보면 기업지원의 주무 부서인 기업지원과의 올해 당초 예산은 32억 원 수준이었으나, 내년도 예산액은 87억 원으로 3배 가까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에 국한됐던 소규모 기반시설 확충사업과 긴급 유지보수 사업의 범위를 개별입지공장으로 확대하고, 산업단지 가로등 전기료 지원을 비롯한 산단 관리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기존 도로와 상하수도, 환경 등 개별 부서에서 시행되던 사업을 기업지원 부서에서 통합 편성다.
이진섭 기업지원과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투자유치 분위기 조성으로 매력적인 기업 친화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고 제조업 침체와 경기 하강국면에서 내실 있는 기업지원행정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살리기의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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