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해외 입국자 전원 코로나19 검사 후 화랑마을 격리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20년 04월 02일
|
 |
|
↑↑ (사진=경주시 제공) |
| 경주시는 지난 1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시민 모두를 검사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하는 특별 관리방안을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로부터의 감염병 역유입에 의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보다 확실한 감염병 차단을 위해 KTX신경주역에 수송버스를 배치해 해외 입국자들을 바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시켜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화랑마을에서 머물게 하는 특별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는 화랑마을을 임시 격리시설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해외입국자의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1~2일 정도 격리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집으로 귀가 후 자가격리 또는 병원 입원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들의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이 염려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입국자의 경우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경주시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정부 지침보다 더 강력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20년 04월 02일
- Copyrights ⓒ영남사람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경북문화관광公, 빅데이터 기반 1분기 경북 관광 동향 발표
|
경주시, 혼인신고 부부에 축하 기념품 증정
|
경주시, 이탈리아 아그리젠토·폼페이와 교류협정 체결
|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방문 실시
|
경주시, 지역화폐 경주페이 월 한도 70만원으로 상향
|
한수원, 경주 APEC 성공 개최 위해 경북도·경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
APEC 2025 KOREA 브리지 토너먼트, 경주서 개막
|
경주시, 대형재난 대응 위해 경주소방서·농어촌공사와 맞손
|
경주시, 민선 8기 3주년 앞두고 확대간부회의 개최
|
경주시, 시내버스 입석·좌석 요금 7월부터 통합
|
칼럼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3,163 |
오늘 방문자 수 : 645 |
총 방문자 수 : 11,119,744 |
|
상호: 영남사람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양정로 261-1,3층(동천동) / 발행인·편집인 : 윤용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용찬 mail: yyc3113@naver.com / Tel: 054-777-6666 / Fax : 054-777-666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Copyright ⓒ 영남사람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