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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국 지자체 최초 퍼스널 모빌리티 국산화 전초기지 구축 본격화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7일
↑↑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정부의 탄소중립 2050정책에 부응하고 2025년 가솔린 이륜차의 생산 중단 등 모빌리티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 국산화 전초기지 구축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시는 1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수광 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경북TP, ㈜더에이치네트웍스, ㈜원투씨엠, 마스트자동차관리㈜ 등의 관계자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부품 개발 및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 전기삼륜차, 초소형 전기차 등 1인용 이동수단을 말한다.

경주시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00억원 포함 총 1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각 기관과 협회, 기업체 등과 적극 협력해 2025년까지 퍼스널 모빌리티의 핵심부품으로 현재 90% 이상이 국외에서 생산되고 있는 배터리·모터·제어기 등을 국산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사업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배달용 전기 이륜차와 배달 및 관광용 전기 삼륜차, 전기 자전거 등 4종 모빌리티 모델의 배터리와 제어기 등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각 모델 별로 실증작업, 조립·생산 시스템 구축, 국내외 판로 개척, 이용자 통합 솔루션 앱 및 서비스 관리 플랫폼 구축, BMS 설계·시제품 제작, 기업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연도별 추진계획은 먼저 1·2차 연도에 전기 이륜차 등 4종의 모빌리티 30대를 이용해 지역 대학과 관광업계, 소상공인, 배달업체 등에서 현장실증을 실시하고 모델별 데이터를 확보하게 된다.

3년차부터는 국산 퍼스널 모빌리티 조립·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년 30대 씩, 2025년까지 총 90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문기관과 협회, 지역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적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경주가 퍼스널 모빌리티 국산화 전초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스트코로나 시대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은 비대면 이동수단으로 각광을 받으며 연평균 20% 이상 성장해 2022년에 시장 규모 6000억원, 판매량이 2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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