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주시, 제34회 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부문 최용대 작가, 교육·학술부문 故이근직 교수 선정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22년 06월 02일
|
 |
|
↑↑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제34회 경주시 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부문에 최용대 작가(왼쪽), 교육·학술부문에 故이근직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
|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제34회 경주시 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부문에 최용대 작가, 교육·학술부문에 故이근직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경주시문화상은 향토 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최용대 작가(1954년생, 내남면)는 만 21세의 나이로 국전(國展)에 입선하며 대한민국 화단에 등단했다.
이후 국전 입선 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1회·입선 3회 등 경주 출신 작가로 이름을 날렸다.
또 신문에 경주미술사 관련 기고문을 22회 연재했으며, 경주 출신 작고 작가 작품전시 자문과 경주미술협회 경주미술사연구회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근현대 미술사 정립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교육·학술부문 수상자 故이근직 교수(1964년~2011년)는 생전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에 재임하며 많은 업적을 남겼다.
고인은 경주박물관대학과 경주문화원, 신라문화원 등에서 문화재 답사와 문화특강을 전담하며 경주 역사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을 역임하며 문화재 보존을 위해 애썼고, 경주학과 신라학 연구에 힘을 쏟아 생전 연구한 자료들이 유고로 발간되기도 했다.
경주시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8일 열리는 제15회 경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22년 06월 02일
- Copyrights ⓒ영남사람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경북문화관광公, 빅데이터 기반 1분기 경북 관광 동향 발표
|
경주시, 혼인신고 부부에 축하 기념품 증정
|
경주시, 이탈리아 아그리젠토·폼페이와 교류협정 체결
|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방문 실시
|
경주시, 지역화폐 경주페이 월 한도 70만원으로 상향
|
한수원, 경주 APEC 성공 개최 위해 경북도·경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
APEC 2025 KOREA 브리지 토너먼트, 경주서 개막
|
경주시, 대형재난 대응 위해 경주소방서·농어촌공사와 맞손
|
경주시, 민선 8기 3주년 앞두고 확대간부회의 개최
|
경주시, 시내버스 입석·좌석 요금 7월부터 통합
|
칼럼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3,252 |
오늘 방문자 수 : 1,338 |
총 방문자 수 : 11,117,274 |
|
상호: 영남사람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양정로 261-1,3층(동천동) / 발행인·편집인 : 윤용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용찬 mail: yyc3113@naver.com / Tel: 054-777-6666 / Fax : 054-777-666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Copyright ⓒ 영남사람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