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시, 충효지구 빗물펌프장 설치·우수관로 개량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22년 12월 08일
|
 |
|
| ↑↑ (사진=경주시 제공) |
| 경주시는 상습 침수지역인 충효지구를 대상으로 항구적인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사업에 충효지구가 선정돼 국비 48억원 포함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충효지구 일대에 우수관로 1.2㎞ 개량 및 빗물펌프장(Q=60㎥/분)을 설치한다.
시는 오는 2026년 말까지 정비 사업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우수관로 개량과 빗물펌프장이 신설되면, 집중호우 시 수위가 상승하더라도 빗물을 하천으로 강제 방류시킬 수 있어 침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경주초등학교, 삼정아파트 및 경주요양병원 일대에 대한 항구적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은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지정해 하수도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앞서 경주시는 상습 침수구역 해소를 위해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정부에 지속 건의해 온 바 있다.
환경부 현장 실사 당시 하수도시설 용량 부족으로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업대상지 지정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더이상 침수피해로 불안·불편과 상실감을 겪지 않도록 환경부와 긴밀히 협의해 조속히 공사를 시행할 것"이라며 "주민과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침수해소대책 사업을 안전하게 완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22년 12월 08일 
- Copyrights ⓒ영남사람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주 칠불암 5감 힐링체험, 국가유산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
|
 경주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
|
 경주시, 콜택시 2곳 5월부터 경주브랜드콜로 통합 운영
|
 경주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 22곳 모집
|
 경주시, 신라왕궁영상관 다음달 1일 재개관
|
 경주시,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식 개최
|
 경주시, 국내 최대 자전거 펌프트랙 준공식 개최
|
 경주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전국 최대 규모
|
 경주시, 강동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개최
|
 경북문화관광공사, 어린이날 맞아 이벤트 개최
|
칼럼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2,716 |
|
오늘 방문자 수 : 934 |
|
총 방문자 수 : 9,599,113 |
|
상호: 영남사람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양정로 261-1,3층(동천동) / 발행인·편집인 : 윤용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용찬
mail: yyc3113@naver.com / Tel: 054-777-6666 / Fax : 054-777-666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Copyright ⓒ 영남사람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
회원가입
기사쓰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