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13 오후 04:54: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시정 문화/관광 화보/특집 교육 칼럼 인물 스포츠 기획
뉴스 > 사회

경주시, 진영산업과 경주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 체결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31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31일 진영산업㈜과 투자금액 800억원, 160명의 신규 일자리창출을 위한 경주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진영산업㈜ 정길상, 안정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투자 양해각서를 교환한 자리에서 진영산업㈜은 경주시 내남면 명계3일반산단 5만 8500㎡ 부지에 800억원을 투자해 내연·전기차량용 단조부품 공장을 2025년까지 짓고 160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진영산업㈜은 1976년 설립된 차량용 단조부품 기업으로 현대·기아차 뿐만 아니라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 등 현대·기아차 주요 계열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업력 48년 차 중견기업이다.

국내 5개, 중국 2개 법인을 두고 있는 등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경주시는 이번 투자 협약을 계기로 경주를 자동차 부품 산업 클러스터로 변모시켜 미래차 부품 기업으로 사업재편을 시도하는 국내외 강소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정길상 진영산업 대표이사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R&D와 직원의 역량 계발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며 "향후 신설되는 공장에는 경주시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투자를 결정해 주신 진영산업㈜ 정길상, 안정모 대표이사와 임직원께 감사하다"며 "향후 명계3산업단지를 자동차 부품 등 전문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경주시가 가진 모든 행정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31일
- Copyrights ⓒ영남사람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동영상
칼럼
[칼럼] 김호상 박사의 문화유산 둘러보..
신라 눌지왕 때 박제상이 왜국에 볼모로 잡혀 있는 왕의 동생 미사흔..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887
오늘 방문자 수 : 474
총 방문자 수 : 9,577,204
상호: 영남사람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양정로 261-1,3층(동천동) / 발행인·편집인 : 윤용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용찬
mail: yyc3113@naver.com / Tel: 054-777-6666 / Fax : 054-777-666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Copyright ⓒ 영남사람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