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북관광공사, 중국 유소년 축구단(U10,11) 유치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09일
|
 |
|
↑↑ 이재춘사장대행이 중국축구대표단을 격려하고 있다 |
| 경북도관광공사는 중국유소년축구단 U10,11(36명)을 유치해 11월 8일에서 15일까지 7박 8일간 경주와 포항에서 한·중 유소년 축구 교류 및 문화 체험활동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공사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대구‧경북 상생협력 상품개발 팸투어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성과다.
이는 당시 방한한 중국 중프문화교류협회와 지역 여행사인 인터코리아팔공신휴 및 공사와의 긴밀한 네트워킹으로 지역관광 성장기반 마련의 신규콘텐츠인 동해안 풋볼벨트의 시동을 걸 수 있었다.
이번에 방한한 유소년이 속해 있는 산둥루넝타이산축구학교는 1999년에 설립한 9년제 의무교육의 전일제기숙학교이다.
학생수가 1300명으로 축구장만 29곳(천연잔디 19, 인조잔디 10)이 있고, 2017년 국가축구산둥루넝체육 훈련기지로 선정된 중국 축구단일훈련 축구학교이다.
이번 방한을 시발점으로 중국청소년축구단이 지속적으로 확대, 경북지역 방문할 예정이라서 축구를 통한 한․중우호 관계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일정은 매일 학교수업을 병행하면서 축구교류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하고 축구명문인 경주입실초등학교와 포항제철중‧고등학교를 견학한다.
축구학교 관계자 쉬진펑은 “경주와 포항의 축구 인프라는 중국유소년 축구훈련에 최적지”라며 “이번 교류가 일회성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충효사상과 예의범절이 뛰어난 경북으로 교사연수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행사 관계자의 진심어린 환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춘 경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경북의 훌륭한 축구 인프라를 이용해 중국유소년 축구교류뿐만 아니라 교사연수, 특수목적 등 융․복합 관광상품을 개발해 더 많은 중국관광객이 경북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윤용찬 기자 / yyc3113@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09일
- Copyrights ⓒ영남사람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방문 실시
|
경주시, 지역화폐 경주페이 월 한도 70만원으로 상향
|
APEC 2025 KOREA 브리지 토너먼트, 경주서 개막
|
경주시, 대형재난 대응 위해 경주소방서·농어촌공사와 맞손
|
경주시, 민선 8기 3주년 앞두고 확대간부회의 개최
|
경주시, 이탈리아 아그리젠토·폼페이와 교류협정 체결
|
경주시, 시내버스 입석·좌석 요금 7월부터 통합
|
경북문화관광公, 빅데이터 기반 1분기 경북 관광 동향 발표
|
경주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산업단지 13개소 집중 점검
|
경주시, 혼인신고 부부에 축하 기념품 증정
|
칼럼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3,506 |
오늘 방문자 수 : 1,322 |
총 방문자 수 : 11,137,233 |
|
상호: 영남사람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양정로 261-1,3층(동천동) / 발행인·편집인 : 윤용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용찬 mail: yyc3113@naver.com / Tel: 054-777-6666 / Fax : 054-777-666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Copyright ⓒ 영남사람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